(카피)오늘하루만 VIP 고객이다..^*^
손정희
2008.06.20
조회 60
햇살이 넘~~조아 오늘아침 뒷산으로 등산을 하고 왔다.
아삭아삭 오이 한개로 갈증을 풀면서...
집에 와서 션~~하게 샤워를 하고
집앞 은행으로 갔다.

울언니 전세금 중에 계약금이 내 통장으로 입금되어 약 40 여일간
가난했던 내통장은 거만하게 배를 쑤욱~~내밀고 있었다.
오늘 잔금의 일부가 또 입금이 되었다.
가만히 세어보니 동그라미가 일곱개 씩이나...ㅎㅎ
내통장의 거만함이 오늘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비록 내돈은 아닐지라도 오늘하루 나는 VIP 고객이 되었다.

나도 별수없는 속물인가 보다...ㅋㅋ
월요일 이면 통장 속에 있는 전세금 모두 언니에게 전해 줘야 하지만
오늘하루 만큼은 넘~~기분이 좋다.
괜히 은행에 가서 기웃거리며 창구로 가서는 3만원 신권으로 인출해
달라고 하니 은행 여직원이 유난히 오늘은 더욱 친절하고 상냥하다.
내통장 잔액을 확인해서 그런가?? 착각도 하며...^*^
월요일 이면 다시 가난한 통장이 되지만
오늘하루 나는 분명히 VIP 고객이 되었다.
이뿐 햇살 맞으며 빨래를 뽀송하게 하고있는 지금...
유가속과 함께 더욱더 행복하다.

영재님!!
봄내 작가님!!
오늘도 두시간 무지 행복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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