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6.25 참전용사입니다.
저희 고향집 대문에 참전용사 문패가 딱 붙어있지요.
해방이후 이념의 갈등으로 어지러웠던 때가 청년기 전후였는데
동네사람끼리도 [밀고] 라는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빨치산이라고 불렀던 사람들도 다 같은 동네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대요.
군대가기전에 지서에서 보초를 서다보면 산에서 내려온
그사람들에게 지서를 빼앗기기 일수였다합니다.
아버지 친구는 군대가기전에 어깨에 총을 한방 맞고
군대가서 다리에 한방을 맞았대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그래도 살아돌아오신
아버지는 명을 길게 타고나신것 아닐까..
아버지는 지금도 그 친구분을 만나면 꼭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나는 총 한방도 못맞아봤는데 두방이나 맞아보니 맞을만 하댜?]
ㅋㅋ
옛날노래는 안나오지만 6.25참전용사를 위해서..
아버지께서 요맘때면 자주부르신노래 ***삼팔선의 봄 **** 나훈아
오늘)삼팔선의 봄은 온다
김인숙
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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