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춤하자 이 틈을 놓치지 않은 햇님이 대지의 기온을 팍팍~! 올려놓는군요.
사방이 온통 뜨거운 공기를 머금고 있네요.
더불어 저의 가슴도 아쭈~ 뜨겁답니다.
다름 아닌 감기때문에 ㅜ.ㅜ
오뉴월엔 강아지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던데...
개띠인 저는 한여름에도 꼭 감기에 걸린답니다..
강아지는 안걸려도 강아지띠(?)는 걸리는건지??...
암튼 힘듭니다요.
예전엔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지 않고 버틸 때가 많았는데 이젠 약을 먹지 않고선 감기를 이겨내기가 이렇게 힘이드니...
감기약을 먹으면 몽롱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이 느낌이 싫어 버틸 때까지 버티자 했는데..
결국 줄줄줄 새는 콧물에, 띵~!해지는 머리때문에 약을 집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제부터 줄기차게 약을 먹으니 제 정신이 제 정신이 아닌 것이 모든 것에서 손을 탁~! 놓고 싶어지네요.
말소리도 울려 들리고 꿈속을 헤매이는 제 몸은 오늘 구름속을 산책하고 있습니다.
감기야~! 빨리 떠나랏!!
유가속 애청자 여러분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셔요~
영재님두요~
<신청곡>
블랙테트라_구름과 나
딕훼밀리_흰구름 먹구름
이기찬_감기
[카피] 오늘은, 구름속을 산책하는 날이다.
문순주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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