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밤의 긴 꿈탓인지 누운채로 게슴츠레 베란다쪽을 보니 마치 그너머엔 속깊고 편안한 강물이 흐르고있을 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습게도 잠깐 거기에 호기롭게 릴낚시를 넌져놓고 기대감에 젖어 보고 싶다는 실없는 생각도 했습니다.
잠시 뒤척이다 일어나 올려다본 창문엔 달꼼한 꿈을 가져간 자애로운 하늘이 파랗게 웃고 있었습니다.^^^^^^
산울림의 둘이서 신청합니다 오랜만에 이불속의 안온함을 느끼고 싶네요.
그냥 적습니다.
고경민
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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