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번개테마 3]
유현숙
2008.06.28
조회 54
나의 휴대폰 컬러링은 정선 아리랑이다.

남편은 강원 아리랑이다.
아들은 밀양아리랑

가족이모인곳에서 그날 휴대폰이 어찌된게 동시에 울린 적 있었고
다른 가족들 죽는다고 웃어댔다

'이유가 뭐요?
왜 그렇게 아리랑에 집착하는거야?

라는 질문에 우리 아들..

"국어 시간에 아리랑의 종류를 배웠는데 죽어도 안외워지는 거에요

엄마가 이렇게 벨 소리를 정해놓고 화면 바탕에..
아리랑의 이름을 띄워놓은 뒤로 저..아리랑의 종류를 구별하게 됐어요

엄마의 힘이에요"


라고 씩씩하게 말하자
아들과 엄마의 의지가 대단하다면서 가족들이 용기를 준답시고 각각 만원씩 아들에게 줬고그날...

우리 아들 수입 11만원이나됐다.

다른곳에서도 종종 써먹는 아리랑 벨소리..꽤나들 좋아하고 꽤나들 신기해 하면서 꽤나들 박수를 쳐준다.


그게 정성스러워보였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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