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추우시죠~? ^^
소중했던 2017년도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네요
항상 새해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지만
한해가 지나가는 이맘때쯤이면 후회만 남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용돈모아 레코드점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LP판을 사서 몇날 몇일을 들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아주 오래된 20대 때의 저는
1. 김수철 2. 김범룡 3. 이문세~~를 좋아햇어요
김수철~
티비에서 김수철 노래가 나오면 하던일을 멈추고 티비앞에서
그의 노래를 감상하곤 했더랬지요~
기타를 들고 방방뛰면서 노래할때의 퍼포먼스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버렸네요~~
좋은 노래도 많고 재능도 많은
김수철씨도 방송에서도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김수철 / 못다핀 꽃 한송이~~
2. 김범룡
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작은 화장품코너를 한적이 있어요
종합상가이기 때문에 저의 가게 앞에는 레코드점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처음으로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을 듣고
너무 좋은 거에요~
매일 아침에 출근하면 레코드점 사장님께 살짝 김범룡노래를 들려달라고
부탁드리곤 햇었어요
어느날~
내가 김범룡을 너무 좋아하니까 그 당시 남자친구~가
(지금의 남편은 아니에요~~ㅋㅋㅋㅋ)
생일 선물로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 노래가 들어있는 LP을 사준적도 있어요
나중에 김범룡의 여러노래가 들어있는 CD를 내가 다시
구입해서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게 됬지만 말이에요
그후 세월이 한참 흐른뒤 7~8년전 어느날
내가 자주 가는 백화점 문화홀에서 김범룡콘서트를 한다는거에요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은 저는
친구와 둘이 김범룡의 작은 콘서트에 가서 그토록 좋아했던
김범룡의 노래도 라이브로 듣고
떨리는 가슴으로 손도 잡아보는 행운도 누렸답니다~~ㅎㅎㅎ
김범룡 / 현아~~
3. 이문세~
음악을 좋아했던 저는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예전에도 라디오를 즐겨 들었어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문세의 노래~"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듣고
노래와 목소리에 빠져 들어 이문세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문세씨는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구요~
이문세 / 광화문 연가~~
박승화님~ 공혜량PD님~최지혜작가님~
올 한해도 가요속으로 덕분에 행복했어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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