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맘 전하고 싶습니다.
박점순
2008.06.29
조회 74
세상에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데
CBS에서 만난 인연은 참으로 남다릅니다.

가족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런 핑계 저런 핑계 데면서 서로 회피하게 마련인데
하물며 남인 사람이
가족보다 더~~더~~더~~~~~듬뿍 정과 사랑을
이렇게 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만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유독 사랑이 넘쳐나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우리 두 자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마찬가지지만 내 생활도 있을 법한데
자신의 일은 제쳐두고 나보다 남을 위해 먼저이십니다.

날씨가 더워 밖에 다니기가 싫은 요즘
하루 걸러 한번씩 환자에게 좋다는 것은 다 챙겨들고
우리 입분이를 만나러 오시는데,
인상한번 찡그리는 일 없이
항상 웃는 얼굴과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입분이 얼굴에 함박 웃음 꽃을 피게 해주시는 황덕혜님.

회사일과 겹쳐 입분이를 잘 못 돌봐주어
일을 제대로 하는건지 정신이 없는데
점순씨는 아무걱정 말고 회사일 하라고
자신이 여기서 입분이 돌보겠다고 하신는데
그 고마운 마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언제나 비타민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보약과 같은
황덕혜님~~~

입분이와 점순이는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 일이 바쁘셔서 유가속에 못 들어오시는데
마무리 다하시고 우리같이 유가속으로 소풍가요~~

그리고 손정희님.
울 이쁜이에게 삶은 계란이 좋은건 어찌 아셨는지~~^^
너무 감사합니다.

방연숙님.
자그마한 얼굴, 소리없이 웃어주던 해맑은 모습

처음 뵈었는데도 이웃집에서 자주만났던 사람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이강호님.
인천상륙작전 이후로
옆집 동네에서 군기반장으로 계시다는데
머지않아 우리 동네에서도 군기반장님이 되어주실거라 믿어요.

말안해도 아시죠?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동생 회복이 빠르네요.
머지않아 유가속으로 통통취며 달려올 겁니다.
유가속 가족여러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신청곡 : 덕혜님과 입분이가 노래방에서 듀엣으로 부른
'민들레 홀시되어'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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