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사람은 뭐가 아직도 만원이에요라는 거예요?"
염공료
2008.06.30
조회 26

지난 주말 친정에 가는동안 음악을 들었지요.
초등 5학년인 딸은 유영재 아저씨프로 노래를 들으면 그노래가
그노래 같다고 하네요. 음이 거의 비슷하데요.

그런데 그날도 어김없이 어른들이 듣는 음악을 듣던중
이용의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노래가 나왔습니다.

한동안 듣고 있더니 "엄마!저 사람은 뭐가 아직도 만원이에요 하는거예요?"
"???? 무슨 소리야?"
"지금 노래에서 계속 '지금도 만원이에요' 하잖아요"
"푸하하 정말 그렇네"

정말 노래를 지금도 만원이에요 따라 하니까 그런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랩을 부르는것을 보면 어른들이 뭘 그리 중얼거리냐고 하듯
아이들도 어른들의 노래를 들으면 모두 같은 음으로 들리나봐요.

작은딸 덕분에 운전하는 시간이 어찌나 즐겁던지요.
그런 의미에서 신청곡은
이용의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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