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편에게...
김성희
2008.07.01
조회 31
요사이 점심때마다 식사를 하러 오는 남편을 보며 무한한 감사를 한답니다... 3주전 치주골 이식수술로 인해 미음을 먹다가 이제 밥을 먹기 시작했기 때문이거든요...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다니던 치과병원에서 수술을 못하겠으니 다른 병원으로 갈라고 할때...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결혼한지 어느덧 20년을 앞두고 가족을 위해 일하다 정작 본인의 몸은 돌보지 못한 남편이 안쓰럽고 눈물이 나데요... 올 11월 5일이면 저 또한 대장암 수술을 받은지 만 5년이 됩니다...(축하해 주세요) 몸이 아파 병원에 가는 일이 없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제 남편은 아마도새로운 세상을 맛볼것 같습니다... 먹기 힘든 음식들을 보며 우물우물 먹던 기억은 다 잊고 건강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다...그리고 남편에게 이제껏 해보지 못한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한다고요.... 늘 이시간에 평안함을 주시는 유영재씨.. 건강하세요....오늘 처음으로 회원가입하고 사진을 보니 멋있게 생기셨네요...ㅋㅋㅋ 참 신청곡이요..."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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