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그사람)
천희자
2018.01.01
조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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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 어릴적에는 길보드챠트라는게 있었어요.
비싼 카세트테이프나 LP판을 살 수 없었을 때

길거리에서 싼 가격으로 파는 테이프가 있어요.
제 기억으로는 테이프 하나에 1천원 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 테이프 속에는 가사집까지 다 적혀있었어요.

카세트 테이프 틀어놓고 가사집 보면서 수없이 노래를 따라 불렀죠.
얼마나 많이 들었으면 가사집이 너덜너덜하고
가사집을 안보고도 노래를 술술 따라 불렀으니까요?
그 시절에는 그게 낙이었어요.
모든것을 다 가진 그런 기분이었답니다
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꿈 많았던 소녀적 시절이....
지금은 나이 50이 넘어서 옛추억을 그리워 하면서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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