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그사람]응답하라 나의 1990년대~
김명현
2017.12.31
조회 66
1.변진섭
2.이승환
3.신승훈

1990년대 중학교.고등학교 시절은
이 가수3명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1.아기공룡'둘리'별명을 가진 변진섭의 '홀로된다는것.숙녀에게.희망사항.너에게로또다시'
...시골에서 용돈도 넉넉하지 않을때 3,500원에 음악테입 구입하여
혹여라도 늘어질까봐 아껴듣고..코팅까지된 커다란 브로마이드를 방문에
붙여놓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잠들기까지 바라보곤 했었네요..ㅎㅎ

2.'어린왕자' 별명을 가진 이승환의 '너를 향한 마음. 기다린날도지워질날도.좋은날.천일동안...'
어른이지만 너무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가 밤10시 야자끝나고 피곤에 지쳐 버스에서 졸면서도
이어폰을 뺄수가 없었어요...

3.'발라드의황제'별명을 가진 신승훈의 '보이지않는사랑.그후로오랫동안.처음그느낌처럼'...
기다리고 기다리던 3집앨범이 겨울방학때쯤 나와서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집에 콕 박혀 하루종일 노래를 맘껏 들을수있어서 행복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