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선곡표 3] 꽃밭에서 ...
김옥자
2008.07.09
조회 35


좁은 우리 집 베란다에 꾸며놓은 꽃밭에
채송화 꽃이 활짝 피었어요.
빨강색,노란색, 분홍색, 흰색
어렸을적 보았던 홑겹 채송화가 아니라 겹 채송화
어찌나 예쁘던 지요.
이 찜통 더위에 베란다 화초들에게 물 주다말고
채송화꽃 앞에 앉아 넋 나간 사람처럼 한참을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고.....
어디서 이리 아름답고 고운 색에 빛이 왔을까요?
워낙 꽃을 좋아해서인지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에게도
미소를 지으며 사랑에 눈길을 줄때 정말 행복하답니다.
유년시절
우리집 안마당 한 가운데 있던 꽃밭에
뒤란 장독대가에 채송화, 봉숭화, 분꽃, 백일홍, 나팔꽃, 해바라기,
금잔화, 과꽃, 백합, 나리꽃, 국화, 꽈리
대문 담장 아래 넓은 바깥 마당가에는 접시꽃 코스모스 꽃이 부지런한 꽃 좋아하시는 엄마의 정성으로 저마다에 색깔로
예쁘게 활짝 피어 있었죠.
어린시절 꽃씨를 뿌리고 화초를 가꾸면서 보고 느끼고 관찰할수 있었던 자연 학습장 ..꽃씨만 보아도 어린싹만 보아도 무슨 화초인지 알수 있었던 유년시절의 시골 우리집 꽃밭이 오늘은 너무너무 그립네요.

조관우...꽃밭에서
서태지...꽃과 어린왕자
예민...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조용필...들꽃
박상민..해바라기
박강성..마른 꽃
안치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다섯손가락..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최성수..풀잎사랑
최석준...꽃잎사랑
김수철..못다핀 꽃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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