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 밖을 나가는 것도 생각하기 싫어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지냈습니다.
그런데 칠순을 넘기신 우리아버진 뜨꺼운 열기를 마셔가며 쓰레기 분리 수거에 아픈다리 절룩거려가며 아파트 이곳저곳을 다니고 계시겠네요
젊은 내가 이리 앉아 음악들어가며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이리도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것이 참 죄스러울정도입니다.
편하게 지내야 할 연세에...아파트 경비를 다니느라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가슴이 콱 막혀옵니다.
뜨꺼운 햇살아래 숨막히는 열기와 함께 고생하시는 모든분들과 함께 마음 나눠보는 시간 가져봅니다. 혹시 김영임씨의 정선아리랑은 들을수 업는건지요
더운날 힘든 아버지생각에...
김수현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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