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없이는 못살아 노래 불러 가믄서
걍~ 두눈 딱 감고 따라갔다 오이소
서울은 고마 지가 지키고 있을 탱게로...하하하~
중년의 사랑이라?
기대가 만땅 이네요.
아이 궁금해라 내 어찌 기다릴 수 있단 말이요.
나도 연애하러 떠나고 싶당구리구리요...헤헤~
여튼
짧고 긴 여행 잘 다녀오시구랴.
후기도 기대해봄시렁
(궁시렁 궁시렁...이소리는 덕혜님이 부러워서 내는 소리임)
글타구 대구가 다 타도록 긴 밤은 자제하시구레...호호호~
소방차 100대가 달려가믄 고마 교통체증으로 못 빠져 나온다 아입니꺼~
이점 명심 하시공..또 (궁시렁~ 궁시렁~..이소리는 더 부러워서 하는말)
~ 부러움에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는 송파에서 분이가 ~
황덕혜(hdh195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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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님~~~
> 서럼이 오래 살고 볼 일 입니다
>
> 예고 없이 지난 금요일 연수 받으러 남편이 왔는데요,
> 토욜, 비는 추적추적 내려 사람의 감성을 자극 하는 저녁 시간...
>
> 저녁 식사 곁들여 포도주 한잔씩 나누고 있었는데~~~
> 진지한 표정으로 남편이 포도주 건배 제안을 하면서 이러는거예요
>
> "덕혜씨, 우리 이제부터 진짜 연애 한번 진하게 해 보입시더~~"
> "엥? 웬 연애?"
>
> 딸과 내가 동시에 물었죠
>
> "응, 열애 아닌 연애..정말 그동안 못다했던 연애 이번에 진지하게 시작해 볼려고..."
>
> 과묵한 경상도 남자들....
>
> '아는? 밥도. 자자.' 세마디만 집에와서 한다잖아요~~
>
> 근데 우리집 남자 정말 어쩌다 '아직 안 잘끼가?' 이말이 제일 길게 하는말 이거등요~~
>
> 이런 남자가 정식으로 연애 프로포즈를 합니다
>
> 16일 낮 1시 30분 ktx 타고 내려 오라고 시간까지 예약 해 주고 가네요
>
> 우습기도 하고 코끝도 찡하고 그러네요
>
> 아마도 이 남자, 갱년기 우울증으로 맘이 허전 한가 봅니다
>
> 어찌됐건 저, 4박 5일 동안 너무 잘 아는 남자랑 연애 하러 가용~~~~^^
>
>
>
>
> (신청곡) 패티김 / 그대 없이는 못살아 ㅋㅋ
>
걍~ 눈 지긋이 감고 따라만 가보소~^^
박입분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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