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그사람)---늦었지만 사연 올려요~^^
이순자
2018.01.08
조회 101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요
1.변진섭 2.이은미 3.신승훈
80년대말 신인가요제를 통해,혜성처럼 나타난 둘리 변진섭은
그시절 함께 했던,모든 숙녀들의 우상이자 친구였지요.
그의 1집 음반 모든곡들이 거의 히트를 했으니..그시절의 대스타였습니다.
제 생일날 친구가 테이프에 녹음해준 그의 노래들을 선물로 받고, 거의 매일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듣고, 또 듣고 했었지요.지금도 푸근하게 편안하게
느껴지는 영원한 친구같은 가수입니다.

남동생이 이은미의 노래를 CD에 담아서,운전하면서 들으라고 선물해준
노래들을 들으면서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녀의 공연을 눈앞에서
보면서 진정한 "맨발의디바"라는걸 직접 보고,느끼고 감동을 받았었지요.
특히 "애인 있어요"를 애절하게 부르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멋졌었지요.

신승훈은 첫 데뷔때부터, 그의 노래를 18번으로 꼽아, 노래방에서 애창하면서
좋아하게 된 가수입니다. "발라드의 황제"답게,직접 작사,작곡도 하는
뛰어난 음악가이기도 하지요.입담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함께 나이들어감이
친구같은 ,편안한 가수입니다. 영원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그를 위한 시도 지어본 적이 있답니다.

변진섭----새들처럼,희망사항,너에게로 또다시,로라,숙녀에게
이은미---애인있어요,녹턴,기억속으로,어떤 그리움,헤어지는중입니다
신승훈---미소속에 비친 그대,I believe,그후로 오랬동안,보이지 않는 사랑
처음 그 느낌처럼,날 울리지마등등
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좋아하지만, 특히 이 세 가수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새해에도 좋은사연,좋은노래들로 꾸며진 가요속으로,박가속 들으면서,오후시간
힐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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