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친구 가운데 영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친정에는 오빠와 남동생이 있고, 결혼은 삼형제 가운데 막내 아들인 남자와 맺어졌지요.
그런데 오빠는 맥주집을 하다가 실패하고 남동생은 부부가 동대문 시장에서 옷장사를 하다가 제 친구에게 빚을 지우기도 했습니다.
이러다보니 자연히 친정어머니는 제 친구 영혜가 보살펴드려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시댁 역시 큰 아주버님은 뉴질랜드로 이민가버리고, 작은 아주버님도 부인이 카드빚을 감당하지 못해 가출하는 바람에 시어머니 역시 제 친구 부부가 생활비를 드리고 있지요.
친구에게는 아들만 셋인데, 생각해보면 다섯 식구에 시어머님,친정어머님 일곱 명을 해결해야 하니,핵가족화된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두 가구 분의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거니, 삶이 만만치 않은 거지요.
그래 친구 부부는 생각다 못해서 중소기업에 다니던 친구 남편이 잠시 직장을 그만두고, 부부가 기능성 신발 가게를 차렸다고 합니다.
요즘 불황이라 다들 장사가 안된다고 난린데,제발 친구네 가게가 번창하기를 빌면서 노래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신청곡
화장을 고치고/왁스
당신과 나/민해경
헤어진 다음날/이현우
체념/빅마마
사랑의 눈동자/유익종
고해/임재범
친구의 가게가 번창하기 바라며
정현숙
20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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