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결심 하셨어요.
내가 조금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부지런 떨면 온가족이 행복의 바다로 풍덩 뛰어 드는게
바로 아내의 자리와 엄마의 자리가 아닌가 싶네요.
남편의 방학
아내의 개학
그러니 일심동체 사랑하는 사이로 쭈욱 이어기시는게지요...뭐~
비오는 토요일 부침개나 부쳐 먹음시렁
유가속과 함께 하시구레~~~
아마도 고소함이 묻어 날낍니더~~~
~ 비내리는 토요일에 송파에서 분이가 ~
손정희(yulia)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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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초등학교는 오늘부터 즐건~~방학 이란다.
> 울남편 방학식 준비 하느라고 이번주는 일찍 출근해 조금늦은 퇴근
> 하다가 드뎌~~~오늘 종업식 이라구...
> 끝나면 교사들 모두 수덕사로 연수(?) 떠난다고 하는데
> 칫!!!물론 연수도 병아리눈물 만큼 하고 오겠지만
> 오늘은 아무래도 수고하신 선생님들 휴식시간이 될듯하다.(정희생각)ㅋ
>
> 울남편 방학이 시작되면 나는 개학 이당...ㅠㅠ
> 삼시세끼 밥 해서 올려야되고 중간중간 간식과 과일 챙겨드리고...
> 물론 앞의 얘기는 남편의 희망사항 이고..ㅋㅋ
>
> 방학이 시작되면 나는 여지없이 한끼를 줄인다.
> 아점으로 한끼, 글구 저녁, 물론 중간에 감자나 고구마 간식이 있다.
> 겨울방학은 그런대로 궁시렁,투덜대며 남편 봉양 할만하다.
> 왜냐???덥지않아서...
> 근데 여름방학은 정말 힘들다.
> 가만히 앉아서 누가 해주는 밥만 먹으며 신선놀음 하지않는 이상
> 더운데 땀 삐질삐질 흘리며 밥이랑 간식 할 생각하니...
>
> 작은아들과 나는 울남편을 우리집 식신(?)으로 임명했다..ㅋㅋ
> 음식이 맛있던 맛이없던 넘~~잘먹어주는 고마운 남편이다.
> 늘~~반찬이 하나도 남는게 없이 깨끗이 청소 해준다.
> 글구 내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당신이 해주는 밥과 반찬이 세상에서 젤로 맛있다" 라구...ㅎㅎ
> 난 그말~~ 입에발린 빈말인지 이제야 깨닫고 모른척 웃어준다.
> 첨엔 진짜 인줄 알았다...ㅋㅋ
>
> 날씨가 더운탓에 여름방학 보낼생각하니 조금 힘들겠다 싶지만
> 남편도 요즘은 마니 기운이 없어 보이고 또 피곤해하는게 오래 가는것
> 같아서 맘이 짠~~~~하다.
>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때는 남편 건강에 좀더 신경써서 정성을 다해
> 봉양 해야겠다...ㅋㅋ
> 안그랬다가 나중에 퇴직하고 연금 받을때 나 구박 할지도...ㅎㅎㅎ
> 그넘의 돈 땜시....
> 우와~~~엄청 속보이는 속물!!!
>
> 올여름도 우리집은 에어컨 없이 각자 전용선풍기 한대씩 끌어안고
> 덥지만 션~~한 바다와 계곡을 생각하며 즐겁게 보낼것이다.
> 유가속 가족 여러분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세용..^*^
>
> 영재님!!!
> 봄내 작가님!!!
>
> 넌 방학~~난 개학~~
> 이런 노래는 없남유???ㅋㅋ
> 1학기 동안 아이들 가르치느라고 수고하신 모든 쌤들에게 홧팅 한번
> 해주심 감사 하겠슴다..^*^
> 한달동안 충전 잘 하셔서 2학기에 또 정열을 쏟아 아이들에게 사랑의
> 가르침을 주실수 있도록...
>
> 영재님!!!
> 참~~~작가님도 휴가 꼭~~보내주시구용..ㅋㅋ
> 유가속 정치 까정 내가 다하네요...ㅎㅎ
> 애교로 봐 주실거죠???
> 진짜 신청곡은 오늘은 논두렁 밭두렁 노래 듣고파요.
> **다락방** 이나 안되면 **영상** 두곡 중에 한곡으로다가...
>
> 오늘도 두시간 행복할께요...^*^
>
계획표 짜서 실천 하시구레~
박입분
2008.07.19
조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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