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티비를 보다가
정현숙
2008.07.21
조회 39
안녕하세요?
어제 일요일에 마다가스카르에 대한 소개를 하는 프로를 보았습니다. 그 곳을 설명하는 안내자로 가수 박강수씨가 나오셔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얼마 전까지 청취자가 신청한 노래를 부르는 코너에서 팝송까지 참으로 맛깔스럽게 소화하시던 박강수씨!!!

그 전부터 종종 한 코너에 초대되어서 사연도 읽어주셨고, 또 마다가스카르에 다녀오셔서 책을 출간한 기념으로 영재님과 대담하는 것도 신기하게 들었는데, 이번에는 그 강수씨가 직접 티비에서 소개를 하시기에 참으로 감격스러웠습니다.

바다나 원시의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순박한 그 곳의 사람과 풍물이 다 경이로웠지만, 특히 저는 바오밥나무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된 점이 아주 좋았어요.

우리가 중학교 시절, 앙뜨완느 생떽쥐뻬리의 '어린 왕자'를 읽으며 처음으로 '바오밥나무'를 접하고선 어디 상상의 나무쯤 되나보다고 생각한 그 바오밥나무가 박강수씨 덕분에 아주 실감나게 다가온 거지요.

지난 주에는 그 프로에서 이태리 밀라노에 대해서 보여줬는데, 역시 김동규님 덕분에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엔 [유가속]에서 친근감있던 박강수씨 덕에 일요일 한 때를 매우 즐겁게 보냈습니다.

CBS FM을 들으면 많은 유익한 걸 알게 되고,그 모든 걸 즐겁게 접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특히 [유가속]이 제게 이런 보람과 혜택을 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기쁩니다.

신청곡으로는 이렇게 저를 행복하게 해주신 박강수씨의 청아한 목소리의 노래 한 곡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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