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사실 그 공유라는 낱말을 자세히 살피면 외로움의 빗물이 잔뜩 괴어있고 또 그 빗물은 미묘한 색깔로 변해 베게에 편히 머리를 눕혀도 조각처럼 양쪽귀를 타고 흘러내립니다.
듣고 싶은 음악을 cd나 테잎을 사서 혼자 들을수 있지만 신청한 음악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올때의 느낌은 좀 각별합니다. 아마 지금 이 방송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이 그럴 겁니다.여러번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올렸는데 신청한곡을 딱! 한번 들었던가? 아뭏튼 안개처럼 기억도 아득합니다 오늘은 한밤중 주방.씽크대의 헐겁게 잠궈진 수도꼭지에서 똑똑 떨어니는 물방울 소리처럼 귓가에 신선한 촉감을 전해주지 않으시렵니까?
신청곡은 신정숙의 그사랑이 울고 있어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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