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러가다.
김영희
2008.07.21
조회 40
사는일이 힘들때 절도 찾아가고 점도 보잖아요.

차를 사고나서 차를 조용한곳으로 주차하고

돗자리를 깔았어요.돗자리 위에 과일과 소주 떡을 놓고 사고 안나게 해달라고

절을 드렸어요.그리고 고시래하면 뿌렸지요.

산에 올라가니 중복을 입으신 남자분이 계셨어요.

오이와 호박을 가지고 몸을 훑으시더니

그걸 땅이나 돌에다 대고 깨시는 거에요.

나쁜 기운 쫒아낸다구요.

간지럽기도하고 속으로는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요.

점을 보러 갔는데요.

점쟁이가 이름이 차다면서 숫가락에 작명한 이름을 써서

은숫가락에 작명한 이름을 새기고 퍼먹으면 좋다나요.

별별 희안한 짓을 시키니까 가기 싫더라구요.

어떤 할머니 한분께서 저보고 오복이 있다고 하셔서 그나마 기분이 좋았어요.
신청곡:성시경의 안녕 내사랑
받고싶은선물:잡곡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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