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안녕하셨어요? DJ님
공적업무차 저로서는 정말 이른 시간인 8시 15분경, 출근길에 들리는 아름다운 팝송 Rain and Tears는 살갗을 요동치게 합니다.
유리창에 한 방울 똑~ 떨어진 빗방울과 빗줄기는 오선지의 음표 같았습니다. 차량이 지체되어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창밖을 보면서 어렵게 하늘도 한번 보았구요. 바로 이어 들리는 노래 Scarborough Fair, 스카브로의 추억... 일찍 나왔다고 웬 선물을 이렇게도 많이 주시나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이 노래들로 하루를 시작했으니 오늘도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길 것 같은 예감입니다. 어디서 이런 행복한 음악이 나왔냐구요? 당연 cbs 93.9 죠.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업무 보는 중, "여기서 제일 막내가 커피 한잔씩 돌려봐~", 바로 실시해야지 별 수 없잖아요. 어느새 김양이 되어 다방커피 돌리고 훌쩍훌쩍, 일마치고 나오는데, 나무에서 매미울음소리가 찌르르 울렸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매미가 운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을까, 아니면 전에 알고 있던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을까...
빗줄기는 약해진 상태, 습도없는 상쾌한 날이 하루종일 계속 될 것 같은 아니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하세요~ 기쁜 하루 맞이 하세요~ 오늘도 기쁜 일만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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