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박길자
2008.07.25
조회 44
잠이 안오네요.

어제 저녁에 퇴근해서 대충 씻고 눈팅좀하다가.......

티비에 흥미가 없어서 뉴스잔 보다가 잠이들었는데......

일어나보니4시 10분 아직 새벽잠이 많을 나이인데.......

그래서 혼자 동네 한바퀴을 돌고 무서워서 그냥~~~~~~~

새벽인데도 여기 저기 불이 켜져있는 집들이 많네요.

이집 저집에서 물 틀어 밥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집앞에 아치형으로 만들어놓은 대문에 시골서 캐온 멀구(머루) 나무가

송이송이가 이쁘게 달려있구요. 남에 담장엔 철 지난 장미가 소담스럽게피어있네요. 비을 맞아가면서이쁘게 핀장미

몰래가서 가세로 짤라 와부까?

그럼 안돼잖아요? 밖에 미화원 아저씨들에 청소 소리가 들리네요.

예전에 그 아저씨들이 초저녁에 쓰레기을 가져가시면 깨끗하게 치워달라고

막걸리도 권하고 회사에서 만든 잠바떼기도 갔다드렸는데.....

신경 안쓰고 삽니다. 이상한 모양으로 자고 있는 울 ~~~아들 딸램이 얼굴을 처다봅니다.

그리고 저~~~~쪽에 누워있는 남편에 자는 모습도 한번보고 왔구요.

잠자는 모습이 안스럽네요. 늙고 병들면 갔다 버려야제!ㅋㅋㅋㅋㅋㅋ....

그냥 불쌍해도 발로 한번 차 볼까?

자다가 반응이 어짠지? 그럼 안돼지요? 확~~~~~~차

ㅋㅋㅋㅋ......냅둘레요. 찼다가 두둘겨 맞으면 안됭께.......

목욕탕이나 댕겨 와야 겠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을 시작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신청곡은 남편이 무자게 좋아하는 해운대 연가 ㅋㅋㅋㅋㅋ....
들려주세요. 방송될시간이면 미싱열심히 함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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