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새벽녘, 얼핏 꿈을 꿨다
마음을 나누던 사람이 작은 가방을 쥐고 '인사는 하고 떠나야겠기에...'했다
모든 일의 시점은 마음에서 비롯 대는 것이니...
목안이 균열 되듯 타는듯한 갈증을 느끼며, 종일 그의 존재를 확인했다.
의혹은 염려가 되고 염려는 기정 사실화가 될것 같았다
비는 억수같이 내리는데, 도통 아무것도 잡히는게 없었다
'내가 너무 의존하고 있었음일까? 만남은 곧 무수한 이별의 시작임을..'
우여곡절 끝, 그는 그 자리에 그대로 건재해 있었다
혼자 얼마나 맘볶는 헤프닝을 했던건지...
그의 온기를 느끼는 순간, 난 그자리에 꼬꾸라져 죽음 같은 단잠을 끌어 안았다
내 하루의 에너지는, 그 자리에 존재해 있는, 그대들의 온기 덕 이다.
( 신청곡 )
영원히 내게 .....수와진
물같은 사랑......최혜영
떠나지마 ......전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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