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를 통해
그 시절 추억과 노래를 소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중고등학생이었을 땐
주말이면 송골매의 노래를 자주 들을 수 있었어요.
물론 배철수님의 감전사고라는 엄청난 에피소드까지
원플러스원의 추억이 되었네요.
어쩌다 마주친.....모두 다 사랑하리......빗물.....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대학진학 후
첫 연애에 실패하고
서로 비껴가는 인연임을 힘겹게 받아들이면서
해바라기의 노래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내 마음의 보석상자....어서 말을 해.....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그날 이후..
직장생활하며 두 아이 육아를 마칠 무렵
맘 속으로 '동요는 이제 그만~~~~'을 선포할 즈음에
자우림의 노래들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일탈.........매직 카펫 라이드............하하하쏭 .........
직장생활보다 힘든 육아 6년을 보내고 나니 일탈을 저절로 꿈꾸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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