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장
박입분
2008.07.27
조회 80



제가 사는 아파트가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방충망이 다 낡아 모기들이 숭숭 들어오지 뭐에요. 올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해선 역시 모기와 씨름하지 않고 편안하게 무더운 여름밤을 코~ 코~ 코~ Z ~Z ~Z~ 잘 자야 하는것이지요. 그래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인터넷 홈쇼핑몰에서 모기장을 홍보하더라구요. 그래서 큰 맘 먹고 하나 장만했지요. 세월 따라 모기장의 모형도 많이 바뀜을 느꼈답니다. 옛날 그 옛날 우리가 많이 치고 살았던 모기장은 아주 크게 나와서 방 이쪽 구석에서 저쪽 구석까지 대각선 따라 못을 박아 걸어 사용하였지만 요즘 신형은 아~글쎄~ 야영장에서 칠 수 있는 텐트 처럼 생겨 걍~펼쳐주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아주 편하더라구요. 참~ 침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모기장도 있더라구요. 7~8인용은 구입해야 우리 4식구가 모기랑 씨름하지 않고 아주아주 편안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더라구요. 모기장을 사용한다고 하면 웃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기에게 헌혈하지 않고 굳건하게 나의 혈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는 편리해진 모기장속에서의 단잠이 보약이 아닌가 싶네요. 모기약을 사용하게 되면 인체에도 해가 되지만 모기장을 사용하게 되면 인체에 해가는 일은 없답니다. 아들은 모기에 물리면 가을이 지나도록 긁어댑니다. 더구나 요즘은 가을모기가 초겨울까지 극성을 부리기 때문에... 모기장을 치고 천정을 보고 누우면 어렸을 적 온 식구가 모기장안에 누워 잠자던 생각이 절로 납니다. 어젯밤도 창문 활짝 열고 모지장 치고 코~코~코~ 편안한 단잠을 잤답니다. "유가속" 애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밤 더위로 짜증 나는데 모기와 싸운다면 더 짜증나 불쾌지수가 올라가겠죠? 불쾌지수 올리지 마시고 걍~ 모기장 하나 장만해 사용한번 해보세요. 행복한 여름밤이 기다려 지니깐요..헤헤~ 저 절대 모기장 판매원 아닙니다. 사용해보니 편리하고 좋아서 권해드리는 것이랍니다. "유가속" 가족 여러분~!!!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휴일 아침에 송파에서 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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