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형님 안녕하세요
동네 친구와 함께 모처럼 외출하고 왔슴다
운전해줄 친구가 있어야
소주라도 한잔하겠기에
일 끝나기 기다렸다가는
친구얼굴도 잊어버릴것 같아서 ㅎㅎ
일도하기 싫고 골아파서
한곳에 계속 머물러있으니 시간개념도없고해서
서울친구 삼순이 모시고
머리식힐겸
가끔가던 닭발집 영업을 하지않아서
섭섭하긴 했지만
다산유적지 근처 가서 감자전과
얼큰수제비 시켜놓고 얘기를 하면서
모처럼오랜만에 웃어봤습니다
친구 삼순이가 재밌는얘기를 해줘서
쌓인 피로가 다 풀린것 같슴다
성격만 고치면 나무랄데 없는친구인데 ㅎ
그건 안될것 같아 포기해야할 듯
한살씩 더 먹으면 보통 약해지던데
하나도 변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자기 아빠는 지금도 똑같다고 합니다
집에오니 새벽 세시가 넘어서
씻고 영혼의 휴게실 왔슴다
노란스티커 만져보더니 진짜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함다 ㅎㅎㅎㅎ
영재형님 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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