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하나
김지영
2008.07.28
조회 49
점심식사 후, 마시는 커피는 애인만큼이나 좋습니다. 다 마실 때까지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일, 잘 안돼요. 천방지축이죠.
매번 그 커피를 찾아 다니곤 합니다.
휴대폰이라면 전화라도 할 수 있지만, 커피는 오로지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향이나 느낌만으로 다가 갈 수 있기에 힘든 숨바꼭질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커피를 타야겠어요.
이젠 잃어버리지 않도록 다 마실때까지 움직이지 않을려고 합니다.
어딘가에서 기다림에 지쳐 있을 그대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니까요.

신청곡 : 애인 - 유익종

안녕하셨어요? 디제이님...
햇살이 뜨거워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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