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대초에는 다방 d j가 최고있기였다.
대학 일학년때 미궁 이란 다방에서 알바로 첫 플레이을 보는날.
여름 장마가 한참이었고 한강에 돼지가 떠내려가는 그런 폭우을 헤치고
드뎌 뮤직박스안에 폼 잡고 앉았는데... 장마가 길어지다보니 손님도 별없고 맴은 뒤숭숭 울적하니 아무 생각없이 앰프을 있는데로 이빠이 올리고 내가 평소좋아하는 페드라 ~~ 순간 펑 하고 스피커 터지는 소리에
몇안돼는 손님은 혼비백산하고 난 현장에서에서 잘리고 말았지요.
도데체 내가 뭔짓을 한거야.. 사실 예상을 못하진 않았다구요.
죄가있다면 그저 악수로 쏱아지는 그 비가 나을 흑흑흑...
지금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장대같은 비가 내리는 날에는 그날의
악몽 ?? 이 돼살아난답니다.ㅎㅎㅎ
지금은 철자고 아물거리고 가수이름도 생각안나지만 그 페드라~~
그 절규하는듯한 멜로디는 아직도 귀에 생생하답니다.
유영재님 꼭 가요만 선곡이 가능 하신다면 김추자의 빗속의 여인 을 부탁드려요,
지금의 효리나 다른 어느 섹시가수도 김추자님이 다시 테레비에 부활하신다면 아마 은퇴을 심각히 고려해야 할듯하네요..그시절엔 펄 시스터즈 김추자 님은 저의 신이었으니까요.
영재님의 목소리만 듣다 모습이 궁금해서 이렇게 홈페이지에 들어와 얼굴뵙고 신청곡도 올리는 아직도 소녀이고픈 57세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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