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으로 놀러간 아이들
박길자
2008.07.31
조회 25
혹시 진도엘 가보셨나요?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5시간 30분 걸리지요.
서해안 고속도로가 생기기전에는6시간 30분을 타고 진도읍에 도착하믄
다시또 30분을달려서 지산면 가학리라는 작은 포구
집이 바닷가 바로 위라서 바다을 마당으로 삼고 살았는데...
집앞엔 무인도 불도가 자리잡고 있으며 옛날엔 겨우경운기가 지나다니는길에 드라이브코스길이 생기고 세방낙조도 유명해진 제 고향진도...
작은 포구. 그땐 고기잡이가 많았는데...지금 은
썰물이면 낫과 바구니을 들고 고동잡고 게잡고 재수 좋으면 저에 손바닥 만한 전복을 따기도 하고 그물이 걸려있으면 우럭숭어....
잘라와서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엄마께 혼나기도 했지만....
그런일들이 이렇게 추억이 되어서 그립네요.
신청곡은 어부에 노래좀 부탁드립니다.
고동잡으러 내려가면 엄마께서 밥먹으라고 부르시면....
울 아이들이 지금 친정집에서 공부는 잊어버리고 열심히 수열하고 고동잡고 전복양식하는언니네 가두리에서 멸치 잡으면서 놀고있다네요.
울 아이들도 담에 추억으로 남아서 그리워 할수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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