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넘 좋아요...
박선주
2008.08.05
조회 18
조금 전 태권도 학원에 다녀온 작은녀석이
물총 서바이벌 게임을 했다며, 옷이 흠뻑 젖어서 들어왔어요.
젖은 옷을 모두 벗고
목욕탕에 들어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샤워를 하는 아들이
어찌나 귀엽던지...

저는 방학이 참 좋아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딸 영은이와, 2학년 호준이...
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이 여름이 무척이나 행복하답니다.
학교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해질녘에는 집 앞에 있는 1시간 코스의 오봉산에도 다녀오고,
맛있는 요리도 함게 만들어 먹으며 지내는 하루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진답니다. 여름방학이 길~~~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초부터 남편의 권유로 듣기 시작한 93.9가
이제는 빼놓을수 없는 저의 생활의 일부가 되었어요.
지금도 열심히 일하며, 이 방송을 듣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랑하는 남편(김응철)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유난히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해요. 아무거나 한 곡 부탁드려요...

오늘 처음으로 레인보우를 다운받고 인터넷으로 방송을 들으며
처음으로 사연을 올려보았습니다. 글을 올리면서도 조금 떨리네요...
언제나 좋은 방송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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