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2월의 첫날이네요,
긴긴 겨울방학이 끝나 딸아이는 개학을 했어요,
오늘은 사랑하는 서방님의 46번째 맞는 생일이예요.
올해 또 제주도로 발령받고 내려가서 혼자 생일을 맞이하네요.
얼마전까지 같이 있다 김포로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혼자 보내기에 응원 사연보내요.
공중전의 연애 7년과 올해로 결혼 18주년,
오빠 오빠 하다가 아빠가 된다고 하더니 장녀인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했던 오빠가 대학 1학년때 생겼어요, 제 인생의 반이상의 시간을 함꼐 해준 든든 오빠예요.지금도 오빠라는 호칭에 주변에서 놀라기도 하지만, 첫호칭이라 쉽게 바꿀수가 없긴해요.그냥 오빠라는 호칭이 좋아요.
붙어있는 시간보다는 떨어져 지낸시간이 더 많아선지 권태기가 없고 늘 신혼? 같은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생일때라도 같은 공간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중학교 딸아이 개학날이라 제주에 있다 올라왔네요.
오늘 하루도 더 행복하게 씩씩하게 보내길 바라며,.
맛있는거 사 먹으라고 생일 축하금 보내줬어요,
김성관님 생일 축하곡으로 겨울아이 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두곡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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