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여름을 벗고 가을을 입다^^
김혜경
2008.08.11
조회 25
새벽녘~
나도 모르게 이불자락을 끌어당깁니다.
콧속으로 가을향기가 들어왔습니다.
낮에는 그토록 따갑게 내 살갗을 자극했던 햇살이
이제는 조금씩 여름옷을 벗기 시작했나봅니다.
쇼윈도우 마네킹은 벌써 긴팔옷을 입고 가을을 보여주고 있네요.
길것같던 여름날도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우리곁에서
조금씩 멀어짐을 느낍니다.
가는 여름 내년을 기약하며 오는 가을 반갑게 가슴으로 받아봅니다.
외로움 쓸쓸함 낭만 추억...등 많은 이름을 가진 가을~~~
제가 가장 먼저 유가속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차중락-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김상희-코스모스 피어있는길
최희준-하숙생
패티김-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람
한혜진-갈색추억
최성수-해후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