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이 내리쬐고 바람 한점 없는 날들이 계속 되면서 점점 힘들고
지쳐가네요
덥다 더워 소리가 절로 나오고 시원한 바람한점이 얼마나 절실하던지요
제가 어릴적엔 마을 어귀에 커다란 나무가 한그루 있었어요
누군가 그 아래 펼쳐놓은 평상에 앉아 있으면 아무리 더워도 솔솔 불어
오는 바람 한점만으로도 시원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요즘처럼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여름날에 나무그늘아래 돗자리 깔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맞으며 정말 꿀맛 같은 낮잠 한숨 자고 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위를 어디론가 다 사라져버리게 해줄 고마운 나무그늘을 그리워하면서
나무를 주제로 나만의 선곡표를 꾸며봅니다
이예린 - 포플러 나무아래
이규석 - 기차와 소나무
바비킴 - 소나무
이기찬 - 춤추는 나무
[나만의 선곡표]-나무그늘이 그리워지네요
김용환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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