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의 색깔 ..가을 예감
한완숙
2008.08.12
조회 44
유난히 더워서 마음까지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갑니다.

예전에는 엉덩이 땀띠가 날 정도로 많은 일을 감당했는데

거래처 주문 전화도 그리 많지 않으니 자연 집에서 쉬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모처럼의 시간 여유를 가지고

올림픽 응원하고 있는 우리집 가장인 남편

속 내가 그리 편하진 않을 터이지만

우리나라 선수들 응원하며 이 더위를 보내는 것을

보며 맘 한켠으론 다행이다 싶기도하구요 ㅎㅎ

흐린날 궃은 날도 개인 날도 있는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여.하셨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제 몫을 톡톡히 하며 지나가는 여름의 흔적들..

다가올 가을엔 지금까지 채우지 못하고

머무르고 있는 그 무엇도

한 아름 채워지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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