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어찌 안될까요?
윤경희
2008.08.12
조회 14
제가 93.9에 생일축하 사연을 여러번 보냈어요.
모두들 감동 받고 기뻐하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제 생일엔 축하문자, 전화,밥 사주겠다는 말은 여러분이
많이 해주셨지만 제가 원하는걸 알아채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신랑한테도 며칠전에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인터넷으로 축하사연 좀 올려달라 했건만...잊고 그냥 지나갔답니다.

정말 더웠던 일요일에 큰아들이 일찍 일어나 미역국 끓여줘서
감동 많이 받았는데 그걸로 만족해야겠지요..더운 여름에 태어나
엄마께서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음력7월 생일이 3명이나 된답니다.
내일은 동생생일이고 다음주에는 언니 생일...딸을 줄줄이 여섯을
낳으셨으니 몸조리나 제대로 하셨겠습니까? 출산한 그달은 유난히
몸이 아프다고 하던데..울 엄마 요즘 여기저기 쑤실것 같네요.
엄마! 건강하세요~~

이미 지난 생일 내년에는 꼭 방송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이 있으리라
믿으며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강수님이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
쬐끔 전에 들었어요..저도 한번 신청해봅니다..어찌 안될까요?

신청곡: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사람아 사람아(박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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