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봄내 작가님!!
무척이나 오랫만에 게시판에 인사 드립니다..꾸벅^*^
컴터도 더위를 먹었는지 조금 말썽을 피웠고 저도 이래저래
마니 바뿌고 더위를 마니 타는편이라 올여름 유난히도 불볕더위에
저의 심신이 지친듯해요.
정말 꼼짝도 하기싫은데 그럴수없는 현실에 조금은 짜증도 내보고..
그렇게 저렇게 여름도 다행이 지나가고 있음에 감사할뿐입니다.
울남편은 더위를 별로 타지않고 저는 더위를 무지 타는데 몇년전 부터
에어컨 한대 장만 하자고 저는 노랠 부르고 있는데...
왕소금(?)울남편 자기가 견딜만 해서인지 절대로 에어컨 없이
지금까지 꿋꿋이 버티고 있네요..ㅠㅠ
하기야 고3수험생이 있던 작년에도 에어컨 없이 지냈는데요..뭘~~
그래서 올해는 보채기형 에서 작전을 제가 바꿨는데 동정심 유발형 으로
예를들면 " 자기야~올여름 진짜 한증막 더위다. 그래도 난 행복해..
우리아파트에 에어컨 없는집 10위안에 우리집도 포함 되지만 맨꼭대기층
이라 자연바람이 쥑이게 션하게 불어서..마니 시원하니깐.." 하거나
"근데 덥긴 정말 덥다..그치?내년에는 벽걸이용 젤로 작은 에어컨이라도
한대 장만하면 안될까? 내년여름에도 이렇게 더우면 내의지와 상관없이
내가 아무래도 션한곳으로 가출 할거 같아서.." 했더니
울남편 부엌데기가 무단가출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래~~내년에는 에어컨 한대 장만 하도록 좀 생각해보자.."
하지만 내년이 되어봐야 하는 기약없는 약속 이네요.
영재님!!
봄내 작가님!!
하느님 께서는 부부의연을 맺어 주실때도 정말 기가차게 잘 맞춰 주시니
저는 돈이 있음 그저 베풀고 있는대로 쓰고싶은맘이 굴뚝이고..
울남편은 무지 절약하고 돈이 호주머니에 들어가면 절대로 나오지
않는.. 이런부분에 늘~~못마땅해 하지만 이제는 남편께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철딱서니 없는 마누라 만났으니 정신 바짝 차려야지 아님 살림 순식간에
거덜 날테니깐요..ㅋㅋ
저는 2008년 덥고 힘겨운 여름을 보내며 슬며시 미소 짓는답니다..
내년에는 왕소금 김쌤이 벽걸이 에어컨 이라도 한대 장만 해줄거라고
기대하며 간절한 기도 할겁니다..ㅎㅎㅎ
솔직히 우리끼리 얘기지만요
우리아파트에 에어컨 없는집 거의 없걸랑요..ㅋㅋ
이크~~~
울남편 자기 흉본거 알면 유가속 못듣게 할텐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흉이 아니고 칭찬 인것같기도 하고..ㅋㅋ
암튼 두분도 기도좀 해주세용..^*^
영재님!!
봄내 작가님!!
오늘도 두시간 행복하게 듣겠습니다...^*^
빨리 더위가 지나가길 간절히 기다리며...
두분도 건강 하세요...
신청곡
이정희님의 그대생각
송창식님의 딩동댕 지난여름
바블껌의 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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