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의 생신 축하해 주세요
변금란
2018.02.24
조회 81

오늘이 친정 엄마의 79번째 생신인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축하해 드리러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엄마와 거의 매일 전화 통화 하면서 수다도 떨고,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위로가 됩니다.

엄마는 7~8년 전부터 교회에 열심히 나가시고 하나님을 믿으시는데
아버지도 하루 빨리 엄마와 함께 교회에 다니시며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는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오늘만큼은 세상의 모든 근심걱정을 잊어버리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작은 딸이 하늘만큼 땅만큼 엄마 많이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꼭 전해 주세요.

엄마의 애창곡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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