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느껴보는, 가을노래들...
오늘은 저희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가을 운동회때가 생각이 나네요.. 꼭두각시를 하는데 짝인 남자 꼬마신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리는 딸아이의 귀여움에 또한번 행복이 느껴졌습니다.
꼭두각시에 부채춤에 단거리 달리기와 계주..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세월이 흘렀어도 초등학교의 운동회 풍경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김밥과 신문지에 꼬깃 꼬깃 싼 소금을 펼쳐놓고 그 소금을 찍어먹는 삶은 달걀...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학교 앞에는 아이스크림 장사와 솜사탕 아저씨가 언제나 계셨지요..
저는 간식과 김밥을 챙겨들고 우리 아이가 속해 있는 청군을 응원하러 갔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30년쯤 지난 후에는 이추억들을 기억하겠지요?
*신청곡:1.가을 편지 - 박효신, 2.가을 흔적 - 이승환, 3.가을 은행 나무 아래서 - 안치환, 4.가을빛 추억 - 신승훈, 5.가을 아침 - 양희은, 6.가을이 오면 - 서영은, 7.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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