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이십대의 아름다운 숙녀와 삼십대의
성숙한여인과 사십대의 세련된 부인을 만나봅니다.
낡은 앨범을 한장 한장 들춰보며 지난날 변해온 나의
모습들을 보며 추억을 만져봅니다.
젊어서의 아름다움은 찢어진 청바지를 입어도 멋져보이고
짝짜기 귀걸이를 걸어도 예뻐보입니다.
나이들어서의 아름다움은 곧 나의 마음가짐입니다.
요즘 부쩍 거울보는것이 두렵고 사진찍는것이 싫음은
나 자신에게 당당하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는 나에게 약속합니다.
나에게 찾아온 인생의 가을을 기꺼이 당당하게 맞이하겠노라고...
이제 나는 거울속 내 모습에게도 자신있게 웃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가을여인의 모습도 한장 찰~칵 남겨놓을까 합니다!!
최양숙~~가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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