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8월의 콘서트 제목입니다.
사막 한 가운데에서 만난 오아시스!
더위와 갈증,지쳐버린 영혼과 육체를 쉬게해줄 오아시스!
이름에 걸맞게 더위를 식혀줄 비가 오는 가운데 소통홀에 도착했습니다.
네 다섯명의 관계진이 나와계셨고 15분전에 입장을 했습니다.
그리 크지않은 소통홀은 아담하더군요.
보통의자와 다른 나무로 짠듯한 등받이 없는 4인용 의자가 주인을 부르고 어디선가 은은히 나는 커피향이 더욱 내 맘을 설레게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강수님의 콘서트!
머리를 짧게 자른 강수님은 오.아.시.스를 위한 변신일까?
"제발"
"바람이 분다'
"부족한 사랑",,,
음반에 실려있는 노래보다 훨씬 섬세하고 선명한 강수님 노래소리가 작은 소통홀의 분위가와 어울려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유.가.속 여러분에게 현장을 그대로 들려드리지 못한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중간중간 멘트와 함께 웃음짓는 강수님은,
목소리만큼이나 매력있는,
약간은 수줍은듯,애써 꾸미지 않은 자연미소였습니다.
오늘은 가수 장 철웅님이 개스트로 출연해 주었고 곡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며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역시 "이룰수 없는 사랑" 이죠!
또 한분의 보고픈 가수분을 보너스로 만났고 시원한 냉커피로 목도 축였습니다.
"시작하기"
"울지말아요"
"그대와 내가"
"언덕에 올라"...
더위의 절정에 오.아.시.스!
그것은 힘겨운 내 삶의 오아시스였습니다.
콘서트끝나고 나오는 길에 음반을 산 나는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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