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주면 그동안 듣던 강좌도 다 끝나가고...
다시 취직을 해야 하나, 엎어진 김(근데 넘 오래 엎어졌다는^^ ㅋㅋ)에 쉬어간다고 조금 더 쉬어가나?..
하던차에 배우고 싶었던 웹디를 국비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날짜까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황금같은 찬스가 와서 신청을 해놓고 있었죠.
그랬는데 어제 연락이 왔어요.
오늘 간단한 면접하고 결정하겠다는...
그래서 오전에 갔는데... 저~ 된거예요..^___^
담주 수욜에 개강을 한답니다.
6개월간 꼼짝없이 5시까지는 책상앞에 앉아 있어야 한다는^^
그런 관계로 앞으로 당분간은 유가속을 1시간밖에 들을 수 없게 되었답니다.
강의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엠피로 열씨미~ 열씨미~
가는 길엔 바람 불어 뒤집힐 듯한 우산 부여잡고 가면서 “하필, 오늘...”이랬던 제가,
학원을 나서서 집에 올 땐 바람따라 춤을 추는 비로 우산을 써도 크게 도움이 안되는 상황임에도 괜시리 콧노래가 나오며 기분이 룰루랄라~ 좋았답니다.
거센 바람이 우산 들고 있는 저를 멀리 두둥실 떠다니게 할 것만 같은 그런 날입니다.
우산들고 바람따라 휘~휘~ 날듯이 집으로 오는 길...나뭇잎 우산 받쳐들고 하늘을 날던 ‘토토로’가 생각났어요~ 우산들고 같이 토토로랑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며 더 즐거운~^^
<신청곡>
김건모 - 빨간우산
에픽하이 - 우산
최헌 - 가을비 우산속
[카피] 오늘은, 우산타고 하늘을 날고 싶은 날이다.
문순주
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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