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눈물 닦아가며 운전하고 있을 김태은씨
기쁨의 눈물이니 맘껏 우는것도 괜찮아요.
다만 위험 할 수 있으니 차를 한쪽으로 대고 실컷 울고와.
드디어 오늘 장모님 혈액암 완치 판정 받은 날이잖아..
그 간 3차 함암치료 받으시는거 지켜보며 얼마나 맘 졸이며 힘들었을까.
장사 때문에 장모님 모시고 병원 한 번 모시고 간다고
뒤돌아 서서 눈물 훔치던 모습...
그 모습을 못 본 척해야하는 내 자신이 참 못났구나 싶었어.
앞으로는 꽃길만 있을거야 장모님 건강도 그렇구
우리가게도...
김태은씨..미안하고. 많이사랑합니다...
신청곡 함 부탁드립니다.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