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조용필
사랑 눈 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 조용필中 - 조용필님의 곡이야 워낙 명곡들이 많은 데다가 노랫말이 참으로 아름다운 곡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노래가 바로라는 곡입니다.. 어떻게 보면 되게 슬픈 노랫말인데, 멜로디는 그렇게 슬프지 않아서 그냥 가볍게 흥얼거릴 수 있는 곡이어서 좋아하기도 합니다.. 비가 내렸습니다.. 아마 봄이 오는 걸을 알려주는 봄비가 아닌가 합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하루이틀 정도는 비교적 쌀쌀할 것 같은데, 그 쌀쌀함만 견뎌낼 수 있다면 찬란하고 아름다운 봄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겨울, 그렇게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낼 수 있었던 건 그 끝에는 봄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희망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이제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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