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생각나네요.
옹점숙
2008.09.03
조회 70
안녕하세요
어느덧 하루해가 저물어 갑니다.우연히 앨범을보니 활짝웃고
있는 친구의 모습이 오늘따라 왜 그리 그립고 보고싶은지요.
친구지열이와는 26년전에 만난친구 입니다.
중학교 졸업하고 옷만드는 공장에서 만나서 기숙사 생활을하며
친구와 늘상 같이 했습니다.
친구는 성격이 활발하고 언젠나 잘 웃고 키고 크고
그러는 반면에 저는 키도 작고 내성적이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친구 지열이와 함게 하다보니 저 또한 어느날 부터 성격이 활발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기숙사에 있다보니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하루일과를 마치면 늘상 기숙사에 있어서 친구와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서로의지하고 격려하고 힘들때나 즐거울때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느날 몸살이 무척 심하게 나서 출근을 못하고 기숙사에서 3일을 누워 있엇습니다.
끙끙알다보니 밥을 먹을 수가 없었고 고향생각 부모님 생각나서 많이울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저를 보더니 너무불쌍하다고 하면서 점심때 저녁때 친구외송모 집에가서 살쭉을 끊여왔습니다.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요.
펑펑울었습니다.너무감격해서요.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는데 친구가 아프다고 수위아저씨에게 부탁을 해서 외출을 했던 것.입니다.
친구가 끊여온 살쭉에는 친구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살쭉이였습니다.
쭉을 먹고나서 힘을 얻을 수가 잇었어요.
친구지열이와 몇해를 같이보냈는데 어느 해 친구가 직장을 그만두는 바람에 소식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많은세월이 흐르고 제 나이 40 대 친구 정지열이를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찾을려고 노력도 해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요.
내 친구 지열이 어디에선가 잘살고 있으리라 봅니다.
마음씨 착한 친구 였거든요.사랑과 따스함 정을 느끼게 했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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