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게는 두 명의 올케언니가 있습니다.
저는 미혼이다 보니 자연히 차례상은 두 올케언니가 준비하고 전 명절날 가서 실컷 너스레나 떨고 먹기나 하지요.
그래도 올케언니들은 미운 짓만 하는 시누이에게 한 보따리씩 먹을 것만 싸주고요.
그런데 이번 추석에는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작은올케언니가 지난 5월에 난소암 수술을 하고, 지금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서 입원 중이거던요.
두 동서간 의논해서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나누어서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큰올케언니 혼자 준비하려니 돈과 시간과 노력이 다른 명절보다 갑절이 더 들 것같고요.
게다가 이번엔 이른 시기에 추석이라 과일값도 만만치 않을 것같고,더군다나 우리 언니는 직장 다니느라 시간도 없거든요.
고생하는 언니를 위해 노래 신청합니다.맏며느리로서 묵묵히 자기 의무를 수행하려는 언니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고맙습니다.
천 년의 사랑-박완규
중년-박상민
웨딩케익-투윈 폴리오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박인희
당신만을 사랑해=혜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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