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슴 시리게 다가 오네요
어디로 튈지 모르던 럭비공 같던 큰아이가 입대해
집이 그립다는 편지와 옷상자를 받아들고 얼마나
울었던지 .....
그 눈물이 마를새 없이 오늘은 노인병원에 계신 엄마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운전대를 잡고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홀로 되어 고생스럽게 사셨는데 -
이제 걷지 못하게 되어 휠체어를 태워드려야만 바같 구경을
하실 수 있으니 휴일만 기다리고 계시네요
그래도 꼭 하시는 말씀이 "바쁘면 안와도 돼"
마음이 아픔니다
가시나무새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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