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선곡표)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기운팔팔 나게 하고파요
유영자
2008.09.10
조회 31
시댁으로 시장으로 남편의 아이들 뒷바라지에
온정신을 쏟아 붓고 나니 내몸은 천근만근
온몸이 쑤시고 머리는 지끈지끈 목은 퉁퉁 붓고해서 안아픈곳이
없네요 ㅠ
환절기라 감기 조심해야지 하며 나름 조심을 햇는데
이불빨래며 그동안 여름내 구석구석 먼지묻은 집안청소며
대청소 한답시고 내몸 생각도 않고 유별나게 굴었더니 내몸을
너무 혹사시켰나봅니다
건강 좀 챙기라고 야단치시는것 같아요^^
오늘하루는 정말 손하나 까딱 안하고 누가 해주는 밥에
그냥 숟가락만 하나놓고 편안한 식사 한번 받아보고 싶어지는데
눈치없는 신랑과 아들
저녁 빨리 달라고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제가 넘 힘들다고 식은땀을 흘리니까 겨우 기분 업 시켜준다고
신랑은 농담아닌 농담한마디 던지는데 웃을 힘도 없어서 기운이 더 빠져요
바랠걸 바래야지 아휴 참
스스로 힘내서 얼른 일어나야지요
저 스스로에게 홧팅 보내고싶어요 아자 홧팅~~
어릴때는 감기몸살로 아프면 울엄마가 양은주전자를 연탄위에 올려놓았다가 따뜻하게 끓인 생강차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숟가락으로 휘이~저어
주면서 이것먹어봐라 그러면 좀 낫을게야 하면서 제 이마도 함 짚어보고
잘먹나 안먹나 옆에서 지켜봐주는것만으로 감기몸살이 싸악 도망가버리고 다음날 아침 거뜬히 일어날수 있었는데...ㅎㅎ

멜로디가 좋고 기분 업 시켜주는 노래로 편안하게 듣고픈곡으로
선곡해봤습니다

신청곡
춘천가는 기차...김현철
변진섭...새들처럼
하남석...바람에 실려
김종환...존재의 이유
해오라기...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이규석...기차와 소나무
자전거탄풍경...너에게난 나에게넌
김민우...휴식같은 친구
임현정...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노브레인...넌 내게 반했어
인순이...거위의 꿈
ses...달리기

영재오라버니~
환절기에 저처럼 감기에 몸살나지 마시고
따뜻한 차 즐겨드시면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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