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으로 시장으로 남편의 아이들 뒷바라지에
온정신을 쏟아 붓고 나니 내몸은 천근만근
온몸이 쑤시고 머리는 지끈지끈 목은 퉁퉁 붓고해서 안아픈곳이
없네요 ㅠ
환절기라 감기 조심해야지 하며 나름 조심을 햇는데
이불빨래며 그동안 여름내 구석구석 먼지묻은 집안청소며
대청소 한답시고 내몸 생각도 않고 유별나게 굴었더니 내몸을
너무 혹사시켰나봅니다
건강 좀 챙기라고 야단치시는것 같아요^^
오늘하루는 정말 손하나 까딱 안하고 누가 해주는 밥에
그냥 숟가락만 하나놓고 편안한 식사 한번 받아보고 싶어지는데
눈치없는 신랑과 아들
저녁 빨리 달라고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제가 넘 힘들다고 식은땀을 흘리니까 겨우 기분 업 시켜준다고
신랑은 농담아닌 농담한마디 던지는데 웃을 힘도 없어서 기운이 더 빠져요
바랠걸 바래야지 아휴 참
스스로 힘내서 얼른 일어나야지요
저 스스로에게 홧팅 보내고싶어요 아자 홧팅~~
어릴때는 감기몸살로 아프면 울엄마가 양은주전자를 연탄위에 올려놓았다가 따뜻하게 끓인 생강차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숟가락으로 휘이~저어
주면서 이것먹어봐라 그러면 좀 낫을게야 하면서 제 이마도 함 짚어보고
잘먹나 안먹나 옆에서 지켜봐주는것만으로 감기몸살이 싸악 도망가버리고 다음날 아침 거뜬히 일어날수 있었는데...ㅎㅎ
멜로디가 좋고 기분 업 시켜주는 노래로 편안하게 듣고픈곡으로
선곡해봤습니다
신청곡
춘천가는 기차...김현철
변진섭...새들처럼
하남석...바람에 실려
김종환...존재의 이유
해오라기...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이규석...기차와 소나무
자전거탄풍경...너에게난 나에게넌
김민우...휴식같은 친구
임현정...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노브레인...넌 내게 반했어
인순이...거위의 꿈
ses...달리기
영재오라버니~
환절기에 저처럼 감기에 몸살나지 마시고
따뜻한 차 즐겨드시면서 건강 챙기세요~
나만의 선곡표)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기운팔팔 나게 하고파요
유영자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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