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엔 7년 전에 알던 분을 우연히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지금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연구교수로 지낸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은 지금 방학이라 명절을 맞아 귀국했다며 다음 주에는 다시 출국할 예정이라구요.
지금 6년째 일본 체류 중인데, 언제 귀국할 지는 본인도 알 수 없다네요.
부인은 한국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데,부부가 서로 떨어져 사니 그 고통이 이만저만한 게 아닌가 봐요.
그래도 자신이 없어서 부부 함께 갈 엄두를 낼 수도 없고, 여기서 자리가 쉽게 주어질 것같지 않으니 금방 귀국해서 정착할 수도 없고...
생각해보면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이 거의 다 이런 모습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학력이 높으나 낮으나 정규직으로의 취업이 쉽지 않으니,외국에 나가서라도 성공해보려고 하지만 그건 어찌 보면 더 어려운 일이고...
그렇다고 마냥 앉아서 기회만 오기를 기다릴 수가 없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은 거고...
부디 심선생님, 가족과 함께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일본에 가시더라도 몸 건강히 지내세요.
신청곡
네모의 꿈-화이트
좋은 사람-신효범
숨어 우는 바람소리-김연숙
현명한 선택-소찬휘
사랑하는 그대에게-유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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