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다가 황당한 일에~~
정성미
2008.09.11
조회 39

요즘 불면증땜 비도 오겠다 졸립겠다
손님없는 틈을타 잠깐 졸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와서 담배를 사가는데
몇번이나 들락거리며 사가시는게
이상하다 싶어 창문밖을 보니 학생이
눈치를 살피더군요

잠이 화악~~ 달아나며 아줌마~~머에요
학생이 시킨거죠 하니 그학생 아버지
심부름이라는 말에~~
그거 거짓말인것도 모르시냐고
벌금 아줌마가 낼거냐며 화를 내고 잽싸게 나가
그학생에게 담배를 회수했는데
두갑은 이미 줄행랑~~

그학생 백배사죄하고 간이 크지못한
난 가슴이 벌렁벌렁~~
학생의 전화번호랑 학교하고 이름적으라
해놓고 잘 타일러서 보냈어요

요즘 아이들 어디 학생이라고 티나나요
술 냉장고앞에서 어려보인다 싶은
애들이 서성이면 간이 철렁 내려앉아요
가끔 민증까보면 30된 사람도 있거든요
어쩌겠어요 동안인 그분이 죄지 ㅋㅋ


아~~~진짜루 담배와 술은 안팔고 싶다
울큰딸의 동창들이 보란듯이 당당하게
담배를 사가는 모습에 웃음이 어찌나 나는지 ㅋㅋ

저것들이 벌써커서 성년이 되었다고 친구
엄마한테 사가는 모습에 그래도 난
울딸은 착하게 잘키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달아난 잠이 새벽까진 안와야 할텐데....
제가 새벽 2시까지 두눈을 부릅뜨고 버텨야 되걸랑요




양수경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노사연 님그림자
황치훈 추억속의 그대
변진섭 사랑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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