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병, 프라스틱은 당분간 수거를 안 한다고 해서 ...
마트에서 상품을 구입할때
신경을 잔뜩 ~ 기울인 결과
오늘 분리수거날에 정리를 해보니
확연히 줄었네요 ^^^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이렇게 줄어드는것을 ㅠㅠㅠ

90년대 중반에 호주에서 체류할때
마트에서 계산하고 물건을 담을때
종이봉투를 주는데요
아마 이 종이도 재활용된 종이였을 꺼예요
종이봉투는 많이 담았을때, 찢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바구니를 애용 하더군요
종이봉투는 다시 재활용이 되기 때문에
쓰레기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거죠 ~
일찌감치 이런 모습들을 눈으로 봐 놓고도
너무 오랜 시간들을
마트에갈때 그냥 ~ 덜렁덜렁 ~ 가서
재활용 비닐봉투를 사가지고
물건들을 담아서 오다보니까
집에는 본의아니게, 모아놓은 재활용 봉투들이
가득 한데요 ㅠㅠ
물론 일반 쓰레기들을 버릴때, 이용하고는 있지만요
생각없이 했던 많은 행동들을
새삼 되돌아보게 되면서
이제서야
장바구니도 즉각 생활화 해야될것 같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ㅠㅠ

모처럼 비가 오네요 ^^
주중 내내 괴롭혔던 미세먼지, 황사도 씻겨져 내려가고
제 머릿속도 새로운 생각들로 가득 차기를
바래 봅니다 ^^^

박진영 -너의 뒤에서